번호 5
제목 [Art Review] 그리움의 향연
작성일자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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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작품 사이즈 당 72.7 + 90.9 Mixed media on canvas


 


작품주제 그리움의 향연

파랑 물감은 바다 속처럼 깊고, 깨어진 그리움의 파편은 얼음처럼 차갑고 냉정하다.

그린 이는 캔버스에 그리움이 가라앉은 써늘한 바다에 화사한 축제의 불꽃을 담고자 했다고 전한다.
 


 

꿈에 그가 보였다.
너는 어디에 갔니.
내게 오긴 했었나.
새파란 바닷물에 하얀 거품을 일으키는 바람처럼 스러진 그리움이다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을 향한 하얀 백조의 날개 터는 소리가 귓속으로 파고든다.

 반가움에 그의 목을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 아쉽게 포옹을 풀고 그의 손을 맞잡으니 얼음처럼 차가왔다.

꿈에서도 정신이 번쩍 들었다. ! 그는 떠나갔는데... 그 순간 바람처럼 그의 형상이 사라졌다.


 

새벽녘에 깨어나 달력을 봤다. 오늘이 무슨 날인가? 오래전부터 잊고 있던 그의 생일이었다.

끝없는 그리움! 아니 사무치는 그리움이라 할까!

아무 생각 없이 붓질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만난 그와의 해후였기에 떠오른 정감이 현실이라는 차가운 파편으로 깨어지기 전 마무리하고 싶었다.



본 작품을 그린 변 성연 화가의 후일담이다.

그린이의 후일담과 상관없이 파랑으로 도배된 작품(그리움의 향연)은 묘한 떨림과 형이상적인 추상을 떠오르게 만든다.

길 잃은 기러기가 길 찾은 기쁨의 축제라고나 할까!’

예술적 가치! 상징적으로 화풍에 담겨야 할 스토리를 독특한 색감과 추상적 영감(靈感)으로 잘 풀어낸 작품이다.



차원 높은 미적 감각을 지닌 예술 애호가라면 보자마자 선뜻 집어들 뛰어난 작품으로 보여 진다.



본 작품은 20184아트 플래쉬(Art Flash)’ 6회 정기전(천안 우정박물관)의 초대작품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아트시티 갤러리 : 작품평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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